경북 김천 경북보건대학교(총장 이은직) 스마트물류과는 구미 경운대학교(총장 김동제) 항공교통물류학과와 기업 중심의 물류/유통 비즈니스, 학과교육 강사 참여 등 폭넓은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월 17일 밝혔다.
양 학과는 이 협약을 통해 스마트물류와 항공물류 및 물류특화 교육과정 교류, 기업 기반의 학과간 비즈니스 노하우, 학과교수 간 강의 참여 및 교육인프라 공유(전문가 교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한 전략적 방안 논의 등의 학과 간에 제휴가 가능한 분야를 상호 제공함으로써 상생을 다짐했다.
경북 U-City 프로젝트 성공과 번영을 기원하는 배대성 학사운영처장(경북보건대)은 “물류분야에 강점있는 대학 및 학과간 상생협력으로 지역의 동반 성장과 새로운 협력모델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했으며, “특히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기업 중심에서의 교육프로그램과 취업 연계에 대한 강한 장점을 공유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들 네트워크 확대로 재학생 취업역량강화와 진로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에 유병철 교수(경운대학교)는 “지역 대학에 물류 중심으로 특화된 학과의 협약으로, 학과간 비즈니스 마인드로 상생을 함께 하겠다” 라고 덧붙였다.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등 19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서,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원스탑교육시스템으로 입학이 곧 취업으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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