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07일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쿠팡 김천첨단물류센터 기공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충섭 김천시장, 송언석 국회의원(경북 김천시), 박대준 쿠팡 대표, 경북보건대학교 이은직 총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착공한 김천첨단물류센터는 내년 9월 준공 예정으로, 총 투자금 1000억원 이상을 들여 연면적 약 9600평 규모로 짓는다.
이에, 이은직 총장(경북보건대학교)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스마트그린 물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후 경상북도와 김천시, 경북테크노파크 등과 함께 이번 쿠팡 김천첨단물류센터 건립을 시작으로 김천지역의 한계를 넘어서 성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으며, 특히 "쿠팡풀필먼트서비스와 대구경북지역 유일하게 취업연계형 지역물류인재육성협약을 체결하고 있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김천첨단물류센터에 적합한 현장 실무 관리자 양성에 대학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하였다.
한편 입학이 취업 및 자격증과 연결되는 경북보건대 스마트물류과는 남부권 물류거점도시로 선정된 김천시 특화분야인 “물류” 협력학과로서, 경북보건대는 김천시, 김천상공회의소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지역 특화 분야로 “물류 산업”이 지정되었다. 2022년 6월 교육부 주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사업)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총 5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차 산업혁명시대 ICT 물류융합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스마트물류과'는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30명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개교 68주년의 경북보건대학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주), SK쉴더스, 경북TP, 주식회사 부릉, 삼영물류 등 21개 협력기업(24년 11월 기준)과 제휴한 미래 개척 실용 중심대학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물류과는 4차산업시대를 선도하는 산업 현장중심대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학과 교육과정에는 산업체인사 초청특강 등 기업 실무중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며 입학과 취업이 연결되는 원스탑교육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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