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대항면(면장 박갑순) 보장협의체(위원장 이복수)는 지난 22일 KT&G 김천공장이 후원한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0가구에 전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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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김장 김치는 KT&G 김천공장이 후원하고 김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김천부곡사회복지관이 함께 주관해 지역 내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했다. 대항면 보장협의체는 이날 추운 겨울 혼자 지내는 홀몸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후원받은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과 나눔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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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수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가오는 겨울 매년 소외계층을 생각하는 KT&G 김천공장과 주변 관계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기쁘다”라며 “소외되는 주민들이 없도록 대항면 보장협의체 위원 모두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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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갑순 대항면장은“김장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신 KT&G 김천공장과 후원받은 김장 김치를 직접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준 대항면 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가 어려운 이웃 모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