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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참가 경북관광 홍보

중국 상하이에서 자유방한관광객(FIT) 대상 경북 특색있는 관광 홍보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11/25 [21:13]

경북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 참가 경북관광 홍보

중국 상하이에서 자유방한관광객(FIT) 대상 경북 특색있는 관광 홍보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11/25 [21:13]

중국 현지여행사 대상 맞춤형 상담(B2B) 및 관광상품 발굴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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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립컨벤션 및 전시센터에서 열린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해 경북관광 홍보와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

* CITM : 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경상북도는 이번 행사에 한국관광공사(KTO)와 함께 경북을 직접 알리고 내년부터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참가했다.

 

특히 5월 서울에서 열린 한중일 정상회의에서 2025~2026년을 한일중 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함에 따라 그 후속 조치로서 한중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에 적극 참여한다는 취지도 있었다.

 

이를 위해 경상북도는 KTO에서 정한 한국관 주제 ‘자유펀한(自游FUN韩)’에 맞춘 별도의 홍보관을 설치했으며, 홍보관 디자인을 2030 MZ세대가 선호하는 자유방한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분위기로 기획했다.

 

또한 연중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지 않는 상하이의 특징을 반영한 겨울 테마상품(분천역 산타마을)으로 구성해 경북여행 동기를 갖게 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로 느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에 따라 3일간의 행사 기간에 3만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들이 경북 홍보관을 방문했고, 경북나드리(웨이보 계정) 팔로우 이벤트, 경북관광 설문조사 참가자에게는 경북명소가 각인된 3D 퍼즐, 책갈피 등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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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경북 상품을 운영하거나 상품개발이 유력한 여행사와도 별도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하회마을 전통문화체험(선유줄불놀이), 유네스코 세계유산(불국사, 석굴암, 대릉원 등) 탐방 등 중국인 관광객들이 선호할 만한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마지막 날에는 한국관 메인무대에서 경북관광 홍보설명회를 진행하면서 공항에서의 이동 거리, 숙박시설, 유네스코 세계유산 및 경북 고유의 체험 프로그램을 안내했고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개최하게 된 배경과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경북의 가치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2024년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는 전시규모 53,060㎡, 약 2,000개 부스(약10만명 참관)가 참가하는 중국 최대 관광전문 박람회로 한국관에는 한국관광공사, 10개 지자체, 한국여행업협회 등 총 53개 기관이 참가하고, 약 3만명이 내방할 정도로 큰 성황을 이루었다.

* 2024.1~9. 전국 해외관광객 입국객 통계 : 1,214만명

(국적별[단위:만명] 1.중국 361, 2.일본 231, 3.대만 110, 4.미국 97, 5.홍콩 41, 6.베트남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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