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어르신 돌봄 종사자 한자리에 모여30일,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 ...도내 22개 시군 140여 명 참여
경상북도는 30일 안동 두리원웨딩홀에서 어르신 돌봄에 종사하는 전담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와 응급 관리 요원 140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어르신돌봄 종사자 워크숍’을 경상북도 노인맞춤돌봄광역지원기관 주관으로 개최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국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 연금 수급자 중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독거노인·장애인 응급 안전 안심 서비스’는 운영시스템을 이용해 상시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의 활동 상황, 화재 발생 등을 파악하고 119와 연계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한다.
이번 워크숍은 어르신 돌봄 분야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어르신 돌봄 서비스 필요성에 대한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현재 도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약 5만 6천명으로 260명의 전담 사회복지사와 3천 7백여 명의 생활지원사가 어르신의 안전·안부 확인, 생활교육, 사회활동 참여 등 개인별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응급 관리 요원 61명이 2만 4,182가구에 대해 365일 모니터링한다.
황영호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워크숍은 일선 현장에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는 종사자들이 소통하고 단합하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필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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