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부항면체육회(회장 차춘화)는 지난 30일(월)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앞두고 부항면 대표 선수들의 안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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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대식은 지례초등학교 부항분교 운동장에서 차춘화 부항면체육회장을 비롯해 이현기 부항면장, 부항면 기관단체장, 체육회 임원, 참가선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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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춘화 체육회장은“체육회장을 맡고 처음으로 개최되는 시민체전이어서 감회가 새롭다. 올해 시민체전은 성적보다 면민 모두가 웃으며 화합할 수 있는 축제면 좋겠다.”라며 “김천시민체전을 성공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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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부항면장은“저 역시 면장으로서 처음 맞이하는 시민체전이라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면민들이 화합하고, 우리면 선수들이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부항면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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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름 앞으로 다가온 2024년 김천시민체육대회를 대비해 부항면 대표 선수 28명과 부항면 22개 모든 단체가 연습에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