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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청년 마음소리에 공감과 격려, 더 챙기겠다!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뜻밖의 위안’개최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9/24 [16:38]

이철우 도지사, 청년 마음소리에 공감과 격려, 더 챙기겠다!

2024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청년 토크콘서트 ‘뜻밖의 위안’개최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9/24 [16:38]

도내 청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 참석, 정신적 위안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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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 10.)을 맞아 24일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 2024년 경상북도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정신건강·자살예방사업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영상 상영, 마음 채우기 퍼포먼스, 청년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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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행사는 생명 사랑 매듭 팔찌 만들기, 정신 건강검진 상담 부스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도를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박성만 경상북도의회 의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 등 의원을 비롯해 안동경찰서장, 소방서장 등 유관 기관장, 경북지역 청년, 지역주민, 정신보건·의료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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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식에서 상영한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은 자살의 위급한 순간에도 한 사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영웅들의 모습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했다.

 

기념식 후 이어진 이철우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뜻밖의 위안’에서는 온라인과 현장에서 접수된 청년들의 가치관과 고민을 듣고 공감하면서, 도지사의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격려와 응원으로 청년들에게 많은 위안을 주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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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 접수한 청년들의 가치관 조사 결과에서는 안정적인 삶과 건강, 성공과 성장, 행복과 즐거움을 지향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현재 나의 고민으로는 일자리와 직장 내 갈등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 사전 고민 조사 결과: 응답자 수 359

일자리(71, 20%) 2. 직장(53, 15%) 3. 진로(51, 14%) 4. 재정(46, 13%) 5. 기타(우울, 외로움, 주거 등)

 

이날 참석한 한 청년은 도지사와의 소통을 통해 뜻밖의 위안을 얻었다며 “도지사님과 직접 대화를 나눌 기회가 생길 줄 몰랐는데, 저의 고민을 진지하게 들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감사했다”며, “무엇보다도 같은 고민을 한 사람들과 함께 삶의 지혜가 녹아든 지사님의 이야기를 듣고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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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행사로 청년의 고민을 많이 알게 됐고, 청년이 겪는 고민과 어려움은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숙제다”라며, “경북도는 청년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생활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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