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유아교육과는 예비교원이 갖추어야 할 미래 소양 강화를 위해 한국교원대학교 영유아 교육연수원 환경교육관에서 기후・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DGs의 17대 목표와 지속 가능발전 지향의 유아 환경교육 영역과 2019 개정 누리과정, 탄소중립 발전전략(LEDS)을 반영한 주제의 유아 환경교육관을 탐방하고, 한국의 멸종 위기종(KORED) 1급 멸종 위기 야생생물 51종(환경부령지정) 중, 멸종 위기 동물 ‘황새’를 활용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였다. 또한 실내 교육관(생태새싹방, 하늘놀이터, 숲소리 쉼터), 숲 둘레길을 활용한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와 체험과 자기 환경화를 위한 숲 생태 경험 체험을 하였다.
장기덕 교수(김천대 유아교육과 학과장)는 “예비 교원인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기후·환경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기후・환경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후・환경교육에 참여한 고*루 학생(유아교육과 3학년)은 “예비 유치원 교사로서 기후환경에 관련된 여러 내용을 직접 체험하고 배움으로 해서 유아들에게 어떻게 지도를 해야 할지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교사로서의 바른 인성교육과 교직 전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서비스러닝, 현장 연계 실습, 유-초 연계 실습, 지역 유관기관(초등학교, 지역아동센터) 연계 실습 등 타 대학 유아교육과와 차별되는 맞춤형 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담심리학과와의 연계 전공을 통해 유아교육학 학위와 아동심리상담 학위 2개와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 이수로 ‘유아 창의성 교육’ 마이크로디그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김천대학교 유아교육과는 다양한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