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자체 무료 행사로 신경외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등 의료, 보건, 복지 관련 기관과 협업한 특성화 사업 연계로 의료 진단 장비를 갖춘 찾아가는 진료 버스가 의료 취약 마을을 방문해 무료 검진 및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의료봉사는 매달 의료 취약마을을 선정해 정용구 원장이 함께하는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의료 취약지 독거노인, 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장애인, 기초생활 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번 6월 행사로 21일 구성면 행정복지센터로 정하고 어르신 60여명 대상으로 진료 및 약 처방, 기초검진, X-Ray 촬영, 간이 골밀도검사, 혈액검사, 심전도, 초음파 외에도 치매, 심리 검사 등이 차분하게 진행됐으며 희망병원을 찾은 어르신들은 김천의료원에 감사를 표했다

김천의료원은 검사 결과에 따라 정밀 검사나 기타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어르신께는 지역 의료기관으로 연계해 추후 관리 및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구 김천의료원장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를 실시해 선제적 예방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 불평 등 해소에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의료진들은 참여한 어르신들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즉시 약 처방 및 주사치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따뜻한 공공의료! 활기찬 김천의료원에서는 의료 취약지를 직접 찾아가 지역의 필수 의료 및 건강수준 격차 해소 방안을 살펴보고 지역민들 건강을 돌보고자 매달 질병의 조기발견 및 치료로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찾아가는 희망병원’ 무료진료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