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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 포함, 1조 7,000억원 증액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6/07 [22:08]

남부내륙철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통과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사업 등 포함, 1조 7,000억원 증액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6/07 [22:08]

김천시 지난 5일 개최된 재정사업평가위원회(기획재정부)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사업이 반영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이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는 국비 사업의 총사업비가 일정 비율 이상 증가했을 때 기획재정부가 적정 증액 규모인지 검토하는 절차이다.

지난 2022년 시행한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당초 사업비가 49,438억원이었으나, 기본설계 과정에서 김천역 선상 역사 신축 터널 굴착공법 안정성을 보강 등이 추가 반영되면서 총사업비가 증가해 적정성 재검토를 추진하였으며, 재검토 결과 당초 17,000억원이 증액된 66,460억원으로 사업비가 확정되었다.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은 김천에서 거제까지 178구간에 철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완공 시 김천역에서 서울역까지 1시간 10, 김천역에서 거제까지는 1시간 30분 만에 고속열차로 이동할 수 있어, 김천시 관광 활성화 및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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