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나채효, 부녀회장 방규림)는 지난 6월 29일 관내 지방도 913호선 및 997호선 총 10㎞ 구간에 걸쳐 연도변 풀베기 작업을 했다. 이번 작업은 운전자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안전 교육을 시행한 후 2개 조로 나뉘어 작업을 진행했으며, 여름철 무성하게 자란 풀과 잡초를 깔끔하게 제거하고, 도로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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