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포커스TV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이철우 지사, 행정통합 선도모델 만들 것!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6/20 [23:05]

대통령 민생토론회에서 이철우 지사, 행정통합 선도모델 만들 것!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6/20 [23:05]

- 통합이 저출생, 지방소멸과 같은 국가적 난제해결의 해법 될 것 -

- 연방제 수준의 권한을 줘야 타 광역자치단체도 함께 할 것 -

- 이상민 행안부장관,‘대구경북 통합비용부터 행정적·재정적 지원 밝혀 -

 

이철우 지사는 20, 영남대학교에서 열린 대통령이 주재하는 민생토론회에서 대구경북이 통합을 해야만 서울과 경쟁을 할 수 있다며, 행정통합은 저출생, 지방소멸과 같은 국가적 난제 해결의 해법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대통령의 통합에 대한 필요성 공감과 정부차원의 지원과 관심에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TK 통합이 충청권, 전남권, 부울경 등 타 광역시·도의 통합에도 중요한 기준과 모델이 될 것이라며, “통합이 확산될 수 있도록 대통령님이 늘 말씀하신데로 미국의 연방제 수준의 많은 권한을 넘겨줄 것을 당부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수도권 일극체제에서 다극체제로 전환할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북과 대구의 500만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통합 방안을 마련해 주신다면 정부에서도 범정부 통합 지원단을 만들어서 통합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이고 행정적·재정적 지원도 충실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1970년 이전까지 대한민국 인구1, 경제1등이었던 경북이 지금은 수도권 일극체제로 저출생과 지방소멸을 넘어 국가소멸을 우려해야 하는 위기상황에 직면했다며, 수도권 일극체제로는 저출생과 지방소멸 등 국가적 난제를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500만명 이상의 시도 통합을 통해 다극체제의 행정개편으로 지방을 활성화 하는게 절실하다고 통합에 대한 의지를 줄곳 밝혔다.

 

또한, 대구경북 행정통합은 단순한 통합이 되어서는 안되고, 중앙의 권한을 많이 이양 받아서 완전한 차치권을 갖고 우리 지역을 새롭게 발전시킬 수 있는 균형발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