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료원은 지난 18일 찾아가는 행복병원 무료진료를 학교앞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안전지킴이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지난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와 연계한 학교 밖 청소년 무료 진료에 이어 두번째로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을 비롯하여, 소아청소년과 김승호 과장 외 진료팀 10여명이 수고를 했다.

더운날씨에 통학로 주변 순찰하는 아동 보호 업무자들에게 기본적인 검사부터, 채혈, x-ray, 초음파 등과 김천시 치매 안심센터와 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협업한 치매인지 검사 및 학대예방교육을 함께 진행하였다.

정용구 김천의료원 원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의 안전과 보호를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아동안전지킴이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하게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천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와 연계하여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김천의료원이 되겠다”고 전했다.

돌아오는 6월 20일에는 안전지킴이 대상으로 김천의료원 소아청소년 전문의(김승호)의 심폐소생술 교육과 함께 찾아가는 무료진료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