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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돌입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6/19 [01:26]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3회계연도 결산심사 돌입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6/19 [01:26]

경상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황재철)619일부터 20일까지 일간, 경상북도지사와 경상북도교육감이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다.

 

 

이번에 심사할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은 경상북도 소관 세입 결산액이 134,21566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은 125,96235백만원이며, 세입에서 세출을 차감한 잉여금은 8,25331백만원으로 이 중 이월사업비 5,29669백만원, 국고보조금 반납금 5773백만원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2,89889백만원이다.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세입 결산액은 63,84742백만원이고, 세출 결산액이 56,03618백만원이며, 세입과 세출의 차인 잔액인 세계잉여금은 7,811 25백만원으로 이 중 다음연도 이월액 6,72631백만원, 보조금 반납예정액 216백만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1,08277백만원이다.

 

이번 결산심사에서 예결위원들은 각 상임위의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예산이 당초 목적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되었는지 그 과정과 실적을 꼼꼼히 살펴보고, 향후 결산심사 결과를 집행부 재정 운용에 반영하여 불용되거나 이월되는 예산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주문할 예정이다.

 

황재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예산의 실효성과 적시성, 불용액과 이월액 최소화 등 재정이 효율적이고 건전하게 운용되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할 예정이라며, “이번 결산심사를 통해서 부적정한 예산편성과 재정운용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저해하는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조치를 요구하여 앞으로 도민의 혈세가 적정하고 투명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결산 심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건은 오는 621일 제3차 본회의에 상정되어 최종 승인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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