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지난 17일 김천전기공사협의회(회장 백남진)로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전기공사협의회는 전기공사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모여 구성된 단체로, 2011년부터 매년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봉사활동을 하는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저출생 극복과 출산 장려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며, 저출생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에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시청 복지기획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