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2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재난 안전 업무 담당자와 읍면동 안전 재난 업무 담당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 교육을 했다.
재난 안전종사자 교육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재난업무를 수행한 지 6개월 이내 및 첫 교육 이수 후 2년마다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며, 김천시는 행안부 지정 교육기관인 한국방재협회 주관으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시행하고 있다.
담당공무원들에게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재난관리 13개 협업 기능의 이해 등 기본에 충실한 맞춤형 교육으로 실무자의 재난관리 업무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했으며, 특히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들이 겪고 있는 ‣ 재난 심리 및 트라우마를 주제를 미리 학습하여 극복하도록 하고,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줬다.
하반기에도 재난 안전분야 종사자뿐만 아니라 올해 신규 발령 공무원을 포함해 교육함으로써 김천시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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