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경희)에서는 지난 15일 경북우수프로그램으로 선정 된 “엄빠없이 전통을 만나는 주말”활동을 참가학생 15명, 자유총연맹 봉사자 6명이 참가한 가운데 평화시장에서 전개하였다.
준비 된 차량에 탑승 평화시장에 도착하여 우선 투어 실시 후 참가학생을 대상으로 요리재료 맞추기 미션게임을 실시하여 음식 만들기에 대한 기대감을 안겨주고 이어 본격적인 장보기 활동을 하였다.
활동 진행 중 평화시장상인회(회장 한용*)에서 시장 방문에 대한 환영한다는 고마움을 전하면서 시장에서 직접 만든 떡을 제공하여 훈훈함을 더하였다.
점심 후 김천요리전문학교에 준비 된 재료에 따라 유부초밥과 샌드위치 만들기를 직접 시연하면서 완성되어 가는 모형에 환호성을 지르기도 하며 네 것이 내 것이 더 예쁘다 더 맛있게 생겼다 등등으로 난리법석을 뜨는 모습에서 아이들의 순수함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구미 선산장을 시작으로 차 없는 거리의 황금시장 오늘의 평화시장을 경유하면서 우리 선조들의 숨결이 있는 재래식 즉 전통의 맛과 멋을 직접 공유하면서 우리의 것을 다시금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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