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7일 ‘기업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일환인 ‘물류 기능인력 양성사업’의 2차 교육생을 대상으로 ㈜우진산전 김천공장을 견학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전기버스 완성차 제조업체인 ㈜우진산전 김천공장을 방문하여 기업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 견학을 함으로써 교육 과정에서 배운 이론이 현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관리되고 있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
㈜우진산전은 1974년 설립해 지하철 등 철도 완성차량과 전기버스, 풍력발전기 등 스마트에너지기기 등을 제조하는 중견기업으로 올해 초 김천 어모일반산업단지에 전기버스 완성차 공장을 준공하고, 전기버스를 본격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이번 방문으로 교육생들은 현장의 생산과 물류시스템을 직접 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며, 관련 현장의 지식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번 견학을 주재한 백영진 차장은 “시대적 요청에 따라 친환경 전기버스가 앞으로 대세가 될 것”이라면서 “완성차 공장이 지역에 유치되어 시민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만큼 우진산전 등 산단 유치기업들이 원활한 인력채용을 통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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