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6월 3일 만성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복귀를 위한 사회 적응 훈련했다.
이번 사회 적응 훈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15명을 대상으로 함께 도자기 체험활동을 했으며,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활동을 증진하고자 마련했다.
흙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 다소 사회 적응이 어려운 회원들의 정서 순화에 도움을 주고, 직접 자신만의 도자기 접시를 만들어 보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고취할 수 있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사회활동 기회가 적은 회원들에게 사회성을 기르고 대인관계를 형성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정신질환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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