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5월 24일 지역 내 포도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이번 봉사활동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와 김천시 새마을회가 협력하여 기획한 활동으로, 총 2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여 약 3시간 동안 포도 순 자르기 작업을 진행했다.
농가주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5월에 진행해야 하는 순 자르기 작업을 거의 하지 못한 상황이라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도와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나채효 개령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방규림 부녀회장은“바쁜 농사철인데도 시간을 내어 기꺼이 함께 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살피도록 하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한마음으로 봉사해 주신 개령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의 마음이 너무나도 따뜻하다. 지금처럼 지역사회를 위해 다방면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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