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센터장 이왕복)는 경북서부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대상으로 홍보물품 전달
23년 11월 경북서부지역 7개(고령중학교 외 6개) 중‧고등학교 여학생에게 생리대 등 홍보물품 800개를 전달한 것에 이어 24년 05월 경북서부지역 10개(김천여자고등학교 외 9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의 청소년기 신체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성적 의사 결정을 통한 안전한 성생활의 중요성과 성매개감염병 예방법에 대해 알리고 해바라기센터의 사업 안내 및 홍보를 위해 생리대, 파우치, 팜플릿 등 3종의 홍보물 500개를 중‧고등학교 보건실에 전달하였다. 한편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경북서부지역 내 28개 학교의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내 학교의 교사 및 담당자와 협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경북서부해바라기센터는 2015년 12월 1일 개소하여 여성가족부·경상북도·경북경찰청·김천제일병원의 4자 협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하여 365일 24시간 상담, 의료, 법률, 수사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피해자가 폭력피해로 인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2차 피해를 방지하고 19세 미만 성폭력 피해를 입은 아동‧청소년과 지적장애인, 개입이 필요한 성인 등에 대하여 의학적․심리적 진단과 평가 및 치료, 사건조사, 법률지원, 사회적지원, 지지체계로서의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상담 서비스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여러 학교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여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에 적극 대응하고, 내실 있는 피해자 보호·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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