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빵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빵사모’가 2024년 봉사 활동을 시작하는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된 빵사모의 봉사 활동은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을 위한 봉사를 기획하였다고 한다.
5월 22일(에는 율곡동에 위치한 꿈나무 지역아동센터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을 생각하며 3시간에 걸쳐서 사랑과 정성을 가득 담은 ‘카스테라’를 만들었다. 건강한 간식을 만들기 위해서 밀가루 대신 쌀가루를 이용하여 반죽하였고 오븐에서 카스테라가 노랗게 익어갈 때 봉사자들의 노고는 한 순간에 사라지는 듯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였다.
빵사모 회원들의 봉사는 빵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고 한 달에 한 번 카스테라를 굽는 정성이 아이들의 입속까지 전달되어 기쁨이 두 배 되는 즐거움이 가득한 봉사 활동이 되었다. 지역아동센터에서 빵을 받아든 아이들은 “고맙습니다. 비법을 알려 주세요.”와 같이 말하며 오늘 방문한 빵사모의 선물을 매우 기쁘게 반겨 주었다.
김경희 센터장은“어린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와 간식을 제공하는 일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사랑과 정성으로 빵을 만들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고 올 한 해 김천시의 지역아동센터의 모든 아이들에게 기쁨까지 선물할 수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하였다.
현재 (사)김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 봉사 활동에 관심 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고 현재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자원봉사단체 에 가입을 원하시면 054. 436.1365/0179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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