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5월 14일부터 6월 4일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소장 도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주제별 소장 도서 전시회란 도서관이 소장하고 있는 책 가운데 특정 주제를 선정해 이용자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서관 소장 장서의 활용도를 높이고, 시민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으로 연중 3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과 선생님을 주제로 한 도서 26권을 선보인다. 가족 구성원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책과 가족들의 희생과 소중함을 담은 책, 선생님의 학생들에 대한 애정을 담은 도서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순영 시립도서관장은“이번 전시회의 가족, 선생님 관련 도서를 통해 시민들의 가정이 더 화목해지고 평소 당연시됐던 가족 구성원 간 서로의 존재에 대해 소중함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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