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마면 새마을 남녀 협의회(회장 김수환, 부녀회장 임해옥)는 20 ~ 21일,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위 행사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김장 김치 120포기를 직접 담그고, 관내 28개의 경로당 및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김치를 전달하는 행사이다. 매년 실시하는 행사이지만 이웃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라는 생각으로 회원 모두가 힘을 합쳐 봉사했다.
김수환 회장은 “조마면 주민들을 위해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내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해옥 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바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동참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조마면 관계자는 “바쁜 생업과 추운 날씨에도 주변 이웃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 회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조마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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