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방사선학과(학과장 이보우)는 지난 “11월 9일(토)-11월 14일(목)까지 방사선학과 재학생 5명이 독일 뒤셀도르프 메디카(MEDICA) 의료기기 전시회를 다녀왔다”라고 22일 밝혔다.
“메디카(MEDICA)”는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적인 의료 기기 및 의료 산업 박람회로 23년도 2명 학생들이 다녀온 후 올해에는 5명 학생들이 다녀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임*환(3년) 학생은 “지금까지 배워온 지식들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및 장비들을 직접 만져보고 간단한 조작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으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AI, 로봇 수술, 원격 의료 등의 혁신적인 최신 기술들을 보면서 이러한 기술들이 의료 분야에서의 효율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에서는 현재 11명의 학생들이 지역혁신사업(RIS) 공유대학에 참가하고 있으며 연간 600만원(1인)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자신의 전공분야(방사선학)을 바탕으로 의료융합 학문들을 학습하고 있는데 이번 참가 비용은 지역혁신사업(RIS)의 프로그램에서 전액 지원하였다.
지역혁신사업(RIS) 참여 교수인 김형균 교수(방사선학과)는 “세계 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최신 기술 및 의료 장비들을 직접 볼 수 있어 방사선학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전공분야를 좀 더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 확신하고 매년 이러한 프로그램들을 기획하여 더 넓은 세계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김천대학교 방사선학과는 “40년 이상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현재 미국 뉴욕에서 4명의 졸업생들이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어 미국 해외 취업 및 해외인턴쉽 임상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계획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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