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은)는 지난 18일 평화남산동 관내 가구를 대상으로 태양광 센서등 달기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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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태양광 센서등 달기 운동은 사전 평화남산동 통장님들의 협조를 통해 사전동의를 받은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70여 가구가 넘는 많은 신청으로 주민자치위원들은 하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태양광 센서등 달기운동은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이용이 많지만 가로등 설치가 힘든 좁은 골목길 또는 우범지역 위주로 설치가 진행됐다.

허은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신 회원분들, 그리고 동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사업을 구상해 많은 주민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행복마을관리소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한 해동안 고생해주신 회원분들 및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항상 이웃주민분들을 위해 고심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을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한 것 같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잘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평화남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 행복마을 관리소 사업으로 생기 있는 꽃화분거리 조성, 주민 안전을 위한 센서등 달기, 주민건강을 위한 운동기구 정비, 뽀송뽀송 빨래방 운영을 계획하였으며 10월 말, 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성의여고 통학로 구간에 300m가량 생기 있는 꽃화분 거리 조성을 완료했다. 건조기 추가 설치를 통해 『뽀송뽀송 빨래방』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주민 건강을 위하여 평화남산동 관내 설치된 운동기구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소독 및 청소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