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면(면장 김상철)은 지난 18일(월) 의료취약계층을 위하여 목‧어깨 안마기와 구급상자를 지원하는 「온기에 안전 더하기」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건강악화로 신체활동이 감소된 노인 및 중장년 독거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경직된 목 어깨를 풀어주는 온열 안마기와 겨울철 안전사고에 신속 대응할 수 있는 연고, 소독약, 붕대 등 18종의 구급약품이 들어 있는 구급상자를 전달하는 것이다.
평촌리를 시작으로 면내 11개 마을을 순차적으로 직접 가정 방문해 전달하고,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안부 묻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당부사항도 함께 안내했다.
증산면 동안리 허○○씨는 “평소 지체장애가 있어 온몸이 아픈데 시원하게 풀어주는 안마기와 치매에 걸린 아내가 예기치 못한 낙상사고에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구급상자를 지원해 주어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김상철 증산면장은“대상자들이 겨울철 안전사고 및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발굴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하고 안전한 증산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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