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11월 14일 김천경찰서, 율곡동 새마을부녀회와 합동으로‘2024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조사 및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김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율곡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율곡동 일원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에 대한 야간 점검·단속과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이 동시에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금연시설 안내표시(표지판 또는 스티커) 설치 여부, △시설 내 흡연실 또는 흡연구역 운영 시 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이다. 특히, 김천(구미)역 주변 등 최근에 민원 발생 다발 장소를 중심으로 홍보와 함께 점검을 실시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합동으로 금연구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으로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간접흡연의 피해를 방지하고, 금연 및 흡연예방 캠페인을 통해 금연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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