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적십자회,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활동걸으며 줍는 쓰레기 하나하나가 지구를 살리는 아름다운 실천입니다
대신동 적십자회(회장 오명옥)는 11월 12일(화), 관내 신음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적십자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골목길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전신주 벽면의 불법 광고물, 바닥에 떨어진 담배꽁초, 비닐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감염병 사태 이후 사회 전반의 자원봉사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적십자회 회원들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주변에 희망을 전했다.
오명옥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개선과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적십자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대신동 적십자회는 헌혈 캠페인을 통해 혈액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여 살기 좋은 대신동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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