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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이우청 건설소방위원,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예천·영주·울진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주문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11/12 [22:01]

경북도의회 이우청 건설소방위원, 소방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예천·영주·울진소방서 행정사무감사에서 선제적 예방활동 강화 주문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11/12 [22:01]

경상북도의회 이우청 건설소방위원이 지난 7일 의성소방서와 남부건설사업소, 청도소방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한데 이어 2일차인 11일에는 예천·영주·울진소방서에 대한 현장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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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쪼개기 계약·분리발주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피복 구매 시 수의계약보다 일괄 입찰을 통해 예산을 절감토록 촉구했다. 또한 원거리 근무자에 대한 대책과 소방공무원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해 기관장이 더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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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천소방서에서는 소방공무원 성범죄 위반 사건에 대해 공통적으로 지적하며, 이에 대한 엄중 처벌 및 재발 방지 대책 촉구를 강력하게 주문했다. 또한, 예천·영주소방서 모두 목조 국가유산 화재 예방에 대해 합동 소방 훈련실시와 소화전의 용수확보 등 화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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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우청 위원은 예천소방서에서 남여 직원 비율과 미혼자와 기혼자의 현황을 질의한 후, 기관장으로서 직원의 기본현황을 잘 파악해서 격려하기 바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예천소방서 산하 지역센터에서 비오는 날 근무 시간 중 세차하는 직원에 대해 지적하며 소방활동을 평소 잘 하더라도 근무기강 잘못으로 나쁜 평가를 받을 수 있으니 주의할 것을 주문하고 재발 방지에 대한 계획 제출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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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소방서에서는 영주시 인구, 직원 남녀비율, 미혼·기혼 여부 등을 평소에 기관장이 파악하는 것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원거리 근무자의 고향 지역 인사 배치 필요, 업무추진비 사용을 용도에 맞게 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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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무감사 종료 후 각종 재난·재해 발생 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방파제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격려하고, 예천소방서에 기계식 가슴 압박 장치, 영주소방서에 구조 에어매트, 울진소방서에 원전 사고 방호복 등 각종 장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실제 사고에 대비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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