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소방서(서장 안영호)는 11월 11일 황악산 일원에서 산악사고 발생 시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산악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본격 산행철을 맞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예방 및 대응 활동을 전개하며 요구조자의 골든타임 확보 및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김천소방서 구조대원 19명을 비롯해 산악전문 의용소방대원(대항의용소방대) 20명이 동원됐다.
훈련은 내용 설명에 이어 △로프 매듭법, 장비사용법 교육 △인명구조 기법 교육 △계곡 수평구조·수직구조 훈련 △수신호법 교육 △사고자 응급처치법 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안영호 김천소방서장은 “산악사고를 대비해 실전 훈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구조대원의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