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행정복지센터(면장 임동환)는 지난 7일 2층 회의실에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림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산불방지 결의를 다지기 위해 『2024년 산불예방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유관기관 단체장 및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산불감시원 최완곤 감시원의 산불근절 다짐을 위한 결의문 낭독에 이어 산불의 위험성과 산불발생 시 행동 요령 등에 대한 산불예방교육을 실시했고 마지막으로 산불조심 홍보 및 지역주민의 산불예방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가두캠페인으로 다시 한번 결의를 다졌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산불은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연중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산림과 인접한 지역에서는 일체의 소각행위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이며, 특히 우리면은 등산객이 많은 취적봉이 위치하고 있어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시간을 계기로 삼아 우리 모두가 산불 감시원이 되자는 마음을 가지고,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협력해주기를 바란다. ”라며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개령면에서는 산불 없는 개령면을 만들기 위해 산림 연접지의 생활쓰레기 및 농산폐기물, 논·밭두렁 소각을 철저히 단속하고, 특히 산불 취약지 순찰 강화와 산불예방 계도활동을 통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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