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구성면 새마을협의회에서는 3일 오전 8시부터 구성면 곳곳에서 모은 고철을 자율방범대 초소 앞에서 회원 25명 참석한 가운데 고철 모으기 행사를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각 마을 지도자와 부녀회장들이 27개 마을에서 수집한 고철과 각종 재활용품을 수거해 분리 작업을 진행했으며,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 일부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구성면 새마을협의회 김병기 회장과 옥귀숙 부녀회장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고철 모으기 행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청정한 구성면을 만들어 가는데 새마을협의회에서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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