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김천시 아포읍 산불방지 근무 활동이 시작됐다.
아포읍(읍장 김세종)은 지난 11월 2일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하고 11월 4일~5일 양일간 산불조심 및 입산통제 현수막을 설치했다.
아포읍은 산불조심 깃발 및 현수막 설치와 함께 입산 길목 주변에 입산통제 현수막까지 설치하여 산불조심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등산이나 임산물 채취를 위한 입산객이 크게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불위험이 커지고 있어 입산통제구역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산불 발생 가능성을 차단해 나갈 예정이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산불은 예방이 중요한 만큼 소각 행위를 자제하는 등 작은 실천을 통해서 우리 모두 산불 방지에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임동호 산불감시원 반장은 “산불 사전대비 및 대응을 철저히 준비하여 산불 zero 아포읍이 되도록 산불감시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