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면의 중왕1리 주민들이 11월 1일(금), 아천역 앞에 넝쿨장미 37주를 성공적으로 식재하며 『어모면 단체 릴레이 꽃밭 조성 사업』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번 행사에는 이장, 노인회장, 새마을지도자를 포함한 1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주민의 손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이라는 꽃밭 조성 사업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만들었다.
비록 아천역은 현재 폐역으로 남아있지만, 주민들은 이곳에 넝쿨장미를 심어 주변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에 아름다움을 더하고자 했다. 이번 식재 활동은 어모면 단체 릴레이 꽃밭 조성 사업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더 많은 꽃밭이 조성될 계획이다.
주민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어모면 소재지의 경관이 더욱 아름답게 변화할 것으로 기대하며, 주민 간의 화합과 소통도 증진될 것이라 믿고 있다.
안혜경 이장은 “아천역 주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환경을 가꾸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중왕1리 주민들의 노력이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