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 진행변화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맞춰 스마트 복지, 스마트 돌봄 등 교육
경상북도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도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복지시설 직원 서비스경쟁력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고 110여 개소 노인 생활시설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인복지시설 직원의 전문적인 업무 능력 향상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에서는 매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시행하고 있지만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따른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스마트 돌봄 등의 신규교육과 함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했다.
교육에 앞서 그동안 노인복지시설 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한 종사자 32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 됐으며, 노인보호전문기관의 노인학대 예방 교육으로 교육 일정이 마무리됐다.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교육이 경상북도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소통과 정보를 공유해, 시설 서비스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어르신이 행복한 복지 경북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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