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공회의소(회장 안용우)는 지난 10월 21일 오후 2시 ‘2024년 김천시 외국인력 고용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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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외국인력의 원활한 활용과 관리를 통해 관내 소상공인 및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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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국노동연구원의 이규용 선임연구위원을 초빙하여 ‘외국인 일자리 정책 현황과 미래 방향’이라는 주제로 외국인 정책 관련해 설명했으며, 유알커넥션의 주수인 대표는 ‘인구감소시대 외국인 채용 및 관리 실무’를 주제로 강의했다.

또한, 기업간담회 통해 지역 노동정책의 권위자인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가 패널로 참여하여 외국인력 정책 및 활용, 채용과 관리 등 전반적인 영역에 대해 토론하며,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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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공회의소 백영진 차장 “인구소멸시대 고령화되는 김천에서 외국인력의 활용은 필수가 되어 가고 있다”면서 “많은 기업유치로 인력 채용이 늘어난 지역 산업구조에 맞춰 외국인력 활용 지원과 교육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