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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관계기관 공동 합의문 발표

행정안전부장관·지방시대위원장·대구광역시장·경상북도지사 회동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10/21 [16:35]

대구-경북 통합 관련 4개 관계기관 공동 합의문 발표

행정안전부장관·지방시대위원장·대구광역시장·경상북도지사 회동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10/21 [16:35]

 

-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7가지 합의사항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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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1일(월),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에 서명했다.

□ 지난 6월 4일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대구광역시·경상북도 4개 기관이 대구·경북 통합을 공식 추진하기로 협의한 이후,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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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부터는 협의 과정에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도 참여하여 통합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설치 등에 대해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합의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했다.

□ 오늘 발표한 공동 합의문은 대구·경북 통합 추진을 위한 4개 기관의 역할과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간 7가지 합의사항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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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하여 통합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으며,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는 입법 절차와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국가의 사무와 재정을 적극 이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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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통합 후에도 시·군·자치구가 종전 사무를 계속해서 수행할 수 있도록 하고, 북부지역 발전 등 지역 내 균형발전을 적극 추진하며, 대구광역시 청사와 경상북도 안동시·포항시 청사를 모두 활용하기로 했다.

□ 앞으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공동 합의문을 토대로 신속히 통합방안을 마련하여 정부로 건의할 예정이며, 이후 정부는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하여 대구·경북 통합 지원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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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경북 통합 지방자치단체는 특별법 제정 이후 2026년 7월 출범을 목표로 한다.

 

 

참고 : 대구·경북 통합을 위한 공동 합의문

담당 부서

행정안전부

책임자

과 장

나채목

(044-205-3321)

자치분권지원과

담당자

사무관

조환석

(044-205-3332)

담당 부서

지방시대위원회

책임자

과 장

한송희

(044-251-3145)

분권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수영

(044-251-3178)

담당 부서

대구광역시

책임자

과 장

황윤근

(053-803-6980)

통합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이성식

(053-803-6989)

담당 부서

경상북도

책임자

과 장

구광모

(054-880-3650)

지방시대정책과

담당자

사무관

전미향

(054-88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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