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종식)는 11일 관내 독거어르신 38가구에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및 영양지원 “찾아가는 행복꾸러미”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꾸러미”는 올해 6차례에 걸쳐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건강한 식생활 도모와 고독사 조기 예방을 위해 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협의회 회원 40여 명이 계절 용품과 간편 조리식품 등을 직접 각 가정으로 전달하며 안부 묻기와 생활 안전 확인 등을 실시했다.
이번 달은 겨울맞이 이불 10채와 소고깃국 세트를 준비해 보장협의체와 이장협의회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 38가구에 전달하며 단순히 식료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독거노인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재수 감문면장은 “이번 행복꾸러미 사업은 물질적 지원과 더불어 마음을 나누고 함께하는 기쁨을 느끼는 복지 실천의 시작이다”라며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작은 나눔이 모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 큰 힘이 되도록 보장협의체를 도와 꾸준히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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