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대항면분회(회장 한상도)는 지난 10일 관내 26개 경로당 임원이 참여한 가운데, 경남 거제도 일원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회원 간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유난히 무더웠고 비가 많아 힘들었던 여름을 지나, 건강한 삶을 위한 기회를 마련하고 풍요로운 가을을 만끽하며 친목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상도 대항면 노인분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회원 상호 간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어 기쁘고, 더 나아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어른으로의 역할을 자임하는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갑순 대항면장은 “노인회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경로당 임원진께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2024 김천시민체육대회에서도 적극 참여하여 대항면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대항면 노인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노인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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