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조마면(면장 이우문) 새마을남녀지도자회(회장 김수환, 부녀회장 임해옥)는 지난 10월 2일 조마면 자원재활용 창고에서 관내 장기간 방치된 빈 농약병을 마을별로 수거해 정리 보관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폐농약 용기류 등의 영농폐기물로 인해 발생하는 수질 및 토양 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작업으로 새마을남녀지도자회 회원 20여 명이 힘을 모아 이른 아침부터 시작한 작업은 폐농약 용기류 약 20톤을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수거된 폐농약 용기류는 경북 성주군 가천면에 있는 한국환경공단 중간처리 사업소를 통해 재활용 절차를 거치게 된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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