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을 승인하고, 김천시청과 대신코아루아파트를 연결하는 신설도로를 경유하는 14개 노선을 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며, 대중교통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혁신지구 내에 입주한 공공기관과의 원활한 연결을 위해 순환1번 및 순환2번 노선의 버스를 증회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과 지역 주민 간의 교통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이번 노선 개편과 증회 조치를 통해 시민들이 더 쉽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 체계 개선을 통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앞으로도 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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