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9월 19일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유해업소 밀집 지역 주변으로 유해환경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섰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김천시청, 김천YMCA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김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3개 기관 9명이 참여해, 율곡동 일대 음식점과 편의점 등 70여 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점검단은 청소년의 출입이 잦은 음식점이나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19세 미만의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지 부착 여부를 확인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계도 활동에 참여한 김천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 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천시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청소년보호 및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부곡동 근린공원에서 청소년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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