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삼락동 및 대신 휴먼시아아파트 주민들이 9월 12일(목),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자기 마을 골목길 풀베기·쓰레기 줍기 및 불법 광고물 제거 행사를 펼치며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지난 12일(목) 아침, 삼락동 주민들은 하나둘 모여 마을 곳곳에 쌓인 잡초를 제거하고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아울러 같은 시각 대신 휴먼시아에서도 아파트 주변 쓰레기 및 배수로 낙엽 및 불법 광고물을 제거했다. 덕분에 주변 골목은 추석을 앞두고 한결 깔끔하고 정돈된 모습을 되찾았다.
이날 행사는 '대신동 깨끗하데이' 캠페인의 하나로, 대신동 관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웃과 함께 땀 흘리며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어났고,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삼락동, 대신 휴먼시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대신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신동 깨끗하데이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은 물론, 주민 화합과 지역 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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