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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대, 사회복지전공 지역사회 및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융복합복지전문가 양성

뉴 포커스TV | 기사입력 2024/09/11 [12:45]

김천대, 사회복지전공 지역사회 및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하는 융복합복지전문가 양성

뉴 포커스TV | 입력 : 2024/09/11 [12:45]

삶의 질 향상과 보다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날로 증가하는 시점에서, 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 사회복지전공(학과장 이예종)가 주목받고 있다.

 

김천대 사회복지전공에서는 ‘융합형 복지 인재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달성을 위해 전문적인 이론 교육과 함께 다양한 분야와의 융복합 교육을 통해 복지전문가를 양성, 배출 중이다.

 

김천대 사회복지전공은 4년제로 ‘한국수어’를 정규교과 과정으로 채택, 운영하면서 전문적인 수어통역사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정규교육 이외에도 현장 전문가로서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수화통역봉사, 농아인과의 만남, 기관실습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년 지역사회에서 개최되는 다양한 복지 관련 행사에서 사회복지전공 재학생들이 행사 진행보조요원으로 참여하여 원활한 진행을 돕고,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욕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IoT와 감성디자인 솔루션이 결합된 스마트복지를 지역사회에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천시 평생교육원과 김천대학교 평생교육원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장애인식 개선교육’,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였으며,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주관한 ‘김천시 어르신의 소통 활성화 방안 교육’에서는 재학생들이 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퍼실리테이터와 함께 어르신들의 토론 내용을 기록하는 토론기록자로서 활동함으로써 관련분야에 대한 경험을 쌓는 기회를 갖기도 하였다. 최근에는 김천시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웰다잉 문화 확산 프로그램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보조강사로 활동하면서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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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 학생들은 지역사회 활동을 넘어 세계적인 무대에서도 그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한국·베트남 문화교류 프로그램’에서는 베트남 학생들을 위해 수업 시간에 배운 수어로 공연을 하고, 양국 학생들이 서로 한국과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나그네공동체 연합캠프'에서는 세계 8개국에서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인식 개선과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고, 미션캠프의 보조진행을 담당하며 사회복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인권교육 및 취업특강 실시, 지역뿐만 아니라 국제 포럼과 세미나 참여, 내전 중인 미얀마를 위한 스포츠 용품 및 생활용품 후원, 에너지 빈곤국에 보내는 태양등 만들기, 미혼모 아이들을 위한 배넷저고리 및 신발 만들기 활동과 1급 사회복지사 자격시험 모의고사 실시 등 학과와 지도교수들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인간존중을 실천하는 김천대학교 사회복지전공은 현재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4-420-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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