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병하)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10일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가 공동으로 식용유, 김, 밀가루, 세제 등 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 20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규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장과 직원을 비롯해 박동용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과 위원 20여 명이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직접 포장한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규선 본부장은“모든 분이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맞이하시길 바라며, 나눔문화 확산과 공익가치 실현을 위한 작은 노력이 사랑과 인정으로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지속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병하 율곡동장은“지난 2022년부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아낌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국토안전관리원 영남지역본부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계속 힘써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국토교통부 산하 안전전문기관으로 건설공사의 안전·품질관리 및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율곡동에 건립 중인 국토안전교육원이 내년에 완공되면 연간 12,000명의 교육생이 김천시를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지난 8월 중순부터 제6기 활동을 시작한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냉장고와 침구류 세탁사업을 비롯해 나누면 행복한 텃밭, 어르신 냉면 봉사 등 다양한 주민주도형 복지사업을 펼치며 민간복지영역의 토대 마련에 앞장서고 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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