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남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철환)에서는 지난 5일 평화경로당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개최하여 지역의 어르신에게 즐거움과 활력을 제공했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은 문화시설이 부족하여 문화활동이 적은 지역주민들을 위해 문화적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평화남산동에서는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추진하여 다양한 여가활동 제공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했다.
이날 평화경로당에는 어르신 20여 명이 참석하여 신명 나는 노래와 율동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가요교실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목청을 높여 노래를 부르고 율동을 하니 건강을 되찾는 기분이 든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통해 긴 무더위로 지쳐있는 어르신들께 잠시나마 활력이 넘치는 시간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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