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동 자율방재단(단장 이상만)은 지난 6일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등에 대하여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자율방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시 행동요령, 그리고 재난 심리의 이해를 주제로 안전교육을 받고, 신음동 일대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로 깨끗한 대신동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대신동 자율방재단은 자연 재난 피해 우려가 있는 지역 시설을 대상으로 사전예찰 활동과 신고, 정비 등 자율방재 활동에 힘쓰고 있다.
이상만 자율방재단장은 "오늘을 통하여 신입회원들에게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서 교육을 할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시간이었다. 또한, 추석을 앞두고 마을을 깨끗하게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관내 재난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는 자율방재단에 감사하다.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동을 찾는 방문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편안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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