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령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4일 3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16개 마을에서 수거한 폐농약병, 영양제 공병, 폐비닐을 모두 모아 농촌 지역 환경보호를 위한 폐농약병 수거 및 분류 작업을했다 .
이날 농약 안전 사용과 영농폐기물 올바른 배출 방법에 대한 주민홍보도 병행해 다시 한번 환경보호에 대한 경각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분류된 빈 병들은 이후 환경공단에 매각하여 그 수익금으로 또 다른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나채효⸱방규림 회장은“매년 새마을협의회에서 농촌 환경 보호 및 농약 오염 사고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니, 주민들도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동환 개령면장은 “바쁜 영농철에도 청결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해주시는 새마을 회원들에게 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살기 좋은 개령면을 위하여 많은 협조와 활동을 부탁드리고, 아울러 우리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 기부제에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 포커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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