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김충섭)는 출산을 앞둔 임산부의 건강과 출산 준비를 돕기 위해‘임산부 요가 교실’을 운영한다.
임산부 요가 교실은 9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 2회(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김천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김천시보건소는 임산부들이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를 통해 분만에 좋은 호흡법, 골반 교정, 분만 자세와 순산을 위한 동작을 배워 임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완화하고 출산 시 유연성과 체력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우원 보건소장은“임산부 요가 교실은 정서적 안정을 통해 분만과 출산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출산을 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임산부가 참여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대상자의 요구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임산부 요가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는 김천시보건소 모자보건실(054-421-2717)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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